북미대륙 평정하고 한국에 왔다!

- 표준명 : 큰입우럭
- 학 명 : icropterus salmoides
- 영 명 : Large mouth bass
- 일 명 : ラ-ジマウスバス
- 속 명 : 배스·민물농어·청쏘가리
국내의 배스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남동부가 원산으로, 선피쉬과(Sunfish科)의 노던 라지마우스 배스(Northern Largemouth Bass) 다. 소형어류는 물론, 수생곤충·양서류·파충류·포유류 등 살아있는 생물을 먹고 살아간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10℃ 이하의 저온과 27℃ 이상 고온에서도 생존, 번식한다. 산란기는 5~7 월. 산란된 얄이 부화 후 어느 정도 기간까지 수컷이 보호하는 습성이 있다. 20~40cm 개체가 흔하고 60cm 이상 크기로 자란다.

분포 및 시즌
원인과 과정은 어찌됐든 이미 배스는 최북단 임진강에서부터 최남단 섬진강과 낙동강까지 전국 대부분 강과 하천, 그리고 대단위 호수에서부터 저수지, 수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상태다. 기본적으로는 온수성 어종이어서 물살이 빠른 강보다는 유속이 없고 수온 도 비교적 따뜻한 늪이나 평지지에 더욱 많다. 낚시시즌은 얼음낚시에서도 낚이는 등 사철가리지 않고 낚이지만 주로 수온이 오르는 봄철부터 늦가을까지가 제철이다.
루어낚시
⓵낚싯대 배스 전용 낚싯대가 사용된다. 텍사스리그와 같은 웜 채비용은 5.5~ 6.5ft 길이의 미디엄(뼈이 나 헤비(H) 강도의 패스트(H) 휨새가 기준이 된다. 미노우나 잠행 깊이가 얄은 소형크랭크베이트를 쓸 때는 6~6.5ft 길이의 라이트(L) 또는 미디엄리어트(ML) 강도를 가진 패스트(F) 휨새를 기준한다.
탑워터 플러그용은 5.5~6.5ft 길이의 라이트(L) 또는 미디엄라이트(ML) 강도를 가진 슬로우 (S) 휨새가 기준. 스플릿샷이나 다운샷리그 등 가벼운 웜 채비의 경우는 5.5~6.5ft 길이의 울트라라이트(UL)나 라이트(L) 강도의 패스트(F) 휨새 를 쓴다. 전체적으로 보아 스피닝 대는 가볍고 섬세하고, 베이택스팅 대는 무겁고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는 편이다. 또 대부분 한 토막(원피스)구조를 가진다. 이밖에 일반적인 배스 낚싯대와 달리, 플리핑·크랭킹·빅베이트처럼 특별한 기법을 위한 전용 낚싯대도 있다.
⓶릴 스피닝릴은 가벼운 루어를 멀리 원투하거나 3호 이하의 가는 낚싯줄을 사용하여 섬세한 기법을 연출하고자 할 경우 주로 시용한다. 베이트캐스팅릴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루어나 3호 이상 굵은 낚싯줄 사용시 적합하다. 배스낚시는 특히 베이트캐스팅릴 사용이 많다.
⓷낚싯줄 나일론이나 플로로카본줄을 4~20lb(1~5호) 안에서 골라 쓴다. 배스의 활성이 높고 루어가 무거우며 수초가 밀생하는 등 장애물 지역에서는 굵은 줄이 무난하고, 배스 활성이 낮아 입질이 까다롭거나, 루어가 가벼운 경우엔 최대한 가늘게 써서 감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⓸봉돌과 바늘 하드베이트가 아닌 소프트베이트 (웜 등)을 쓰려면 봉돌이 필요하다. 봉돌은 납이나 황동으로 만들며 루어를 가라앉히고, 물 밑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총얄형·스플릿 삿(Split shot)·다운샷리그 전용·나사형 등이 있다. 바늘은 주로 싱글혹을 사용하며 용도에 따라 몇가지 형태가 있다.
⓹보트 도보낚시에서는 보통 1~2대의 낚싯대를 휴대하지만, 보트낚시는 여러 대의 낚싯대와 루어를 다양하게 챙길 수 있다. 배스낚시용 보트는 전용 배스보트에서부터 무동력 소형보트인밸리보트나 땅콩보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무동력 소형보트의 경우 휴대와 수납이 간단하고, 가이드 모터를 장치하면 기동력까지 갖출수 있다.

소프트 베이트 채비방법
하드베이트는 낚싯줄에 직접 루어를 부착하면 준비가 끝나지만, 소프트베이트(웜)는 봉돌과 바늘을 용도에 맞게 꾸며야한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⓵텍사스 리그(Texas rig) : 웜을 이용한 기본채비다. 봉돌을 낚싯줄에 유동식으로 끼우고 바늘을 부착한다. 웹 길이는 4~6인치(약 10~15cm)가 표준.
⓶캐롤라이나 리그(Carolina rig) ; 봉돌 밑에 도래를 묶고 목줄을 30~80cm까지 연결해 바늘을 묶는다. 1/4oz 이상 무거운 봉돌을 써서 원거리 캐스팅으로 넓은 지역을 탐색할 때 많이 쓴다.
⓷스플릿 샷 리그(Split shot rig) : 웹 위쪽 30~50cm 지점에 스플릿 샷(소형 조개봉돌)을 물 린다. 채비가 가벼워 낚싯줄 긴장감이 떨어지나 그만큼 예민한 감각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⓸다운 샷 리그(Down shot rig) : 섬세한 채비의 한가지로 봉돌이 바늘보다 아래에 위치한다.드롭 샷 리그(Drop shot rig), 언더 리그(Under rig)라고도 부른다.
⓹플로리다 리그(Florida rig) : 텍사스 리그가 웜과 봉돌이 분리돼 있어 발생하는 밑걸림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채비다. 나사식 봉돌을 웜에 끼워 고정한다.
⓺노 싱커 리그(No sinker rig) : 봉돌을 사용하지 않고 웜과 바늘만으로 구성된 채비이다. 밑걸림이 적어 장애물 지대 탐색에 유리하다. 무봉돌 채비로도 부른다.
⓻와키 리그(Wacky rig) : 웜 허리를 꿰어 사용한다. 여러 가지 방법에 있으며, 일반적으로 노 싱커 리그, 스플릿 샷 리그, 다운 샷 리그에서 웜의 허리를 꿰어 활용한다.
플라이낚시
배스 플라이낚시를 따로 ‘배스 버깅(Bass Bugging)’이라고 부른다. 대형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모방한 플라이인 버그(Bug)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 하지만 현재는 버그 말고도 폽퍼나 스트리머를 사용히는 경우에도 배스 플라이낚시를 배스 버깅이라고 부르고 있다.
낚싯대는 커다란 플라이 혹을 캐스팅해야 하므로 8~9ft 길이의 8번대를 사용한다.
배스용 플라이는 대형 곤충이나 쥐, 개구리를 모방한 배스버그가 대표적이다. 폼퍼도 많이 쓰 인다. 바늘 사이즈가 2~3/0인 대형 스트리머, 위드가드가 부착된 벅테일 스트리머 등도 활용도가 높다. 배스가 깊은 수심에 머물고 수면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에는 싱킹라인에 스트리머를 사용한다. 적절한 수심이나 바닥층을 연속 리트리브나 중간 중간 불규칙한 움직임의 연출로 입질을 유도한다.
요리
식용을 위해 도입된 배스는 외형과 식성, 습성 뿐 아니라 씹는 맛도 쏘가리와 매우 닮았다.
전문 요리가들은 ‘배스는 다른 조미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고소한 진국이 우러나오는 고급어 종”이라고 말한다. 최근에 개발된 배스요리를 보면 배스 메밀전병·배스 돼지말이·배스 탕수 육·배스 고로케·배스 매운탕·배스 양장피·배스 수육·배스 샌드위치 등 한식과 중식, 양식, 일식을 합해 50여 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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